특산품

고장농민들이 생활도구를 만드는데서 시작된 개성초물

M 보리보리 0 1,023 2016.04.21 02:01

고장농민들이 생활도구를 만드는데서 시작된 개성초물 


북한의 가공특산물 중 하나인 개성초물을 소개합니다^^
개성 초물은 개성 지역에서 산출되는 것으로 북한 특산물의 하나입니다.


개성초물제품은 원래 개성 고장농민들이 생활도구를 자체로 만들어 쓰는 데로부터 발생한 것으로,

오랜 기간 전통적으로 계승 발전되어 이 지역의 특산물로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오늘 개성초물제품의 종류는
깔개류(돗다리, 방석, 병석 등), 가방류(구럭, 망태, 바구니 등),

모자류, 실내화류, 기물류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아졌습니다.

개성초물제품은 이 지역에서 산출되는 왕골, 골풀, 버들, 마인초, 끼랭이, 줄, 밀집모개,
볏짚모개, 어저귀, 닥나무껍질, 갈대, 삼, 아마 등으로 만들어지는데,
 
이 초물제품들은 모두가 다 가볍고 단단하며 모양이 우아하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왕골을 재료로 하여 만든 개성초물제품은 그 질이 매우 높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개성초물 꽃돗자리는 개성 지역에서 산출되는 개성초물공예품의 하나입니다.

 
꽃돗자리는 삼으로 꼰 실로 날을 만들고

가늘게 찢은 왕골에 물을 들여 무늬를 놓아가면서 배게 엮은 자리입니다.

 
꽃돗자리의 무늬는 밀고갱이나 벼고갱이 같은 것을 올에 섞어서 수놓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색깔로 물들인 왕골 올로 수놓기도 합니다.


또한, 꽃돗자리는 벽에 거는 장식용 벽걸이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꽃돗자리는 윤기나고 깨끗할 뿐 아니라 부드럽고도 서늘한 감을 자아냅니다.

 
지난날에는 꽃돗자리를 주로 장생도, 기타 학무늬나 제한된 꽃무늬로 장식하였다면

오늘에 와서는 갖가지 동식물, 풍경, 건물 등은 물론 인물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의 현대적인 소재들로 형상화함으로서

주민들의 정서와 시대적 요구, 민족적 특성을 반영하였다고 합니다.

* 출처 :
북한지역정보넷(http://www.cybernk.net),
평화문제연구소(http://www.ipa.re.kr)


 

Comments